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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우리 군 장병들의 급여 체계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병사 월급이 단계적으로 인상되면서 **‘병장 150만 원 시대’**가 열렸고, 부사관과 장교 역시 기본급과 수당 체계가 조정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계급별 기본급 및 연봉 예시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1. 병사 계급별 기본급
계급월 기본급연봉(12개월 기준)
이병 | 약 75만 원 | 약 900만 원 |
일병 | 약 90만 원 | 약 1,080만 원 |
상병 | 약 120만 원 | 약 1,440만 원 |
병장 | 약 150만 원 | 약 1,800만 원 |
👉 병사들의 급여는 복무기간(약 18개월)을 고려하면 전역 시 총 2,000만 원 이상을 받게 되며, 여기에 군 적금(5~6% 금리), 전역지원금, 자기개발비 지원까지 더해져 체감 소득은 더 높아집니다.
📌 2. 부사관 기본급 (하사 기준)
- 하사(1호봉) : 월 약 1,933,310원
- 연봉(12개월 기준) : 약 2,320만 원
부사관은 근속 연수(호봉)와 보직, 위험수당 등에 따라 연봉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중사 이상이 되면 수당 포함 연 3,000만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3. 장교 기본급 (소위 기준)
- 소위(1호봉) : 월 약 1,949,172원
- 연봉(12개월 기준) : 약 2,339만 원
장교 역시 부사관과 마찬가지로 호봉과 직책, 위험수당이 반영되면 실제 연봉은 기본급보다 훨씬 높습니다. 중위, 대위 이상으로 진급할수록 연봉은 크게 상승합니다.
📌 4. 군인 연봉 계산 시 주의할 점
- 기본급 + 수당 = 실제 연봉
- 위험수당, 특수임무수당, 가족수당, 주거수당 등이 기본급 외에 추가됩니다.
- 같은 계급이라도 근무지와 임무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복지 혜택 포함
- 군 관사·숙소 제공, 군 병원 이용, 군 적금 고금리 지원, 전역지원금, 학자금·취업지원 등 다양한 복지가 체감 소득을 높여줍니다.
- 호봉(근속연수) 차이
- 동일 계급이라도 군 경력에 따라 기본급이 달라집니다.
✅ 정리
- 병사 : 병장 기준 월 150만 원, 연 1,800만 원 수준
- 부사관(하사 1호봉) : 월 193만 원대, 연 2,300만 원 수준
- 장교(소위 1호봉) : 월 194만 원대, 연 2,339만 원 수준
- 실제 연봉은 수당·복지 포함 시 훨씬 높아짐
👉 따라서 군인의 연봉을 볼 때는 단순 기본급만이 아니라 **수당·복지까지 합산한 ‘실질 소득’**을 기준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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