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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스마트 여행앱, 코레일 MaaS로 더 편리한 여정 시작

by moneytime123 202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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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선보인 **스마트 여행앱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기차 여행뿐 아니라 교통·관광·편의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지난해 6월 도입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철도 여행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레일 MaaS 주요 기능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이동과 생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열차 위치 확인: 실시간으로 열차 위치를 조회 가능
  • 길찾기 서비스: 기차역까지 또는 목적지까지 경로 제공
  • 주차 예약·정산: 역사 주차장을 사전 예약하고 간편 정산
  • 공항버스·렌터카 예약: 철도 여행과 연계한 교통수단 이용
  • 짐배송·관광택시·레저 이용권: 여행 전 과정을 앱 하나로 해결

이용 현황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이용 578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 열차 위치 조회: 530만 건(가장 많이 사용)
  • 길찾기 서비스: 25만 건
  • 주차 정산: 1,720건(전년 대비 6배 증가)
  • 렌터카 예약: 4만 건(20배 증가)

사용자들이 단순한 열차 예매를 넘어, 교통·편의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

  • Air & Rail 연계승차권: 항공사 26개사 제휴, 이용자 전년 대비 79% 증가
  • 외국어 지원: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렌터카, 짐배송, 관광택시 예약 가능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앱 하나로 기차와 연계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

  • 식음료 예약 서비스(예정): 기차 탑승 전, 앱으로 음료·간식을 주문해 역사 내 매장에서 바로 수령 가능
  • 서비스 확장: 교통뿐 아니라 관광·생활 편의까지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 예정

결론

코레일 MaaS는 단순한 철도 앱을 넘어 여행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플랫폼입니다.

  • 국내 여행자는 열차+주차+관광을,
  • 외국인 여행자는 항공+철도 연계 서비스를,
  • 누구나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가 연계되며, **‘앱 하나로 끝나는 여행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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