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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경제

🧨 2025년 주요 디파이 해킹 사례·손실액 통계표

by moneytime123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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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 디파이 보안사고 개요

2025년은 가상자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한편,
디파이(DeFi) 해킹과 보안사고가 다시 폭증한 해로 기록되고 있다.

사고 건수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한 건당 피해 규모가 커지며 총 손실액은 **약 25억 달러(한화 약 3조5천억 원)**를 넘어섰다.
이 중 절반가량은 탈중앙금융(DeFi) 프로토콜에서 발생했다.

구분수치(2025년 기준)전년 대비
전체 해킹·보안사고 약 120건 ▲ 10% 감소
총 손실액 약 25억 달러 ▲ 30% 증가
DeFi 관련 손실액 약 5억 달러 ▲ 18% 증가
중앙화 거래소(CEX) 해킹 손실액 약 18억 달러 ▲ 40% 증가
주요 피해 네트워크 이더리움, BNB체인, 솔라나

2️⃣ 주요 디파이 해킹 사례 요약

순위프로토콜 / 서비스명피해액(추정)주요 원인주요 특징
Balancer (이더리움 기반 DeFi 프로토콜) 1억 달러 이상 접근제어 취약점 해커가 잔액 조작을 통해 대규모 ETH 탈취
Bybit 관련 핫월렛 공격 15억 달러 월렛 키 관리 부실 단일 사건 기준 최대 피해 규모
Cetus Protocol (Sui 체인 DEX) 2,000만 달러 코드 검증 미흡 신규 체인 대상 공격 증가 추세
Orbit Bridge (멀티체인 브릿지) 6,000만 달러 서명 시스템 취약 다중서명 인증서 탈취로 브릿지 교란
Smol Finance, DFX 등 소형 DeFi 프로젝트 각 수백만 달러 스마트컨트랙트 버그 자동화된 봇 공격 빈발

3️⃣ 해킹 유형별 분류

유형설명2025년 발생 비중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공격 코드 검증 미흡·논리적 결함을 이용 40%
액세스 키 탈취(Private Key Leak) 운영자의 개인키·서명키 유출 25%
멀티시그 및 브릿지 공격 다중서명·교차체인 데이터 위조 15%
피싱·사칭형 공격 UI 위조·가짜 지갑 연동 등 10%
기타 내부자 조작 및 취약 API 내부 권한 남용, 외부 호출 취약점 10%

4️⃣ 네트워크별 피해 현황

블록체인 네트워크사고 건수총 피해액(달러)주요 원인
이더리움(Ethereum) 48건 약 10억 달러 TVL 규모가 크고 해커 집중도 높음
BNB체인(BNB Smart Chain) 27건 약 3억 달러 브릿지·복제토큰 취약점 다수
솔라나(Solana) 15건 약 1.5억 달러 검증자 관련 구조적 리스크
기타(Polygon, Avalanche 등) 30건 약 1억 달러 중소형 디파이 및 신규 체인 위주

5️⃣ DeFi 보안사고의 새로운 특징 (2025년판)

🔹 ① “소수 대형사고가 전체 손실의 80% 차지”

  • 중소 프로젝트보다 대형 거래소·프로토콜에서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수천억 원 피해 발생.
  • 보안 수준이 높아도 내부 서명 시스템이 뚫리면 방어 불가.

🔹 ② “브릿지(Bridge)·멀티체인 구조가 새로운 표적”

  • 체인 간 자산 이동을 위한 브릿지 서비스가 해커의 주요 공격 경로.
  • 2025년 발생한 대형 사고 10건 중 4건이 교차체인 관련.

🔹 ③ “AI 기반 자동 해킹툴 등장”

  • 인공지능을 이용해 취약 코드를 자동 탐색하는 봇 공격 사례가 보고됨.
  • 코드 한 줄 오류로도 수초 만에 대규모 유출 가능.

6️⃣ 보안 리스크 관리 포인트

구분설명대응 전략
1. 스마트컨트랙트 검증 배포 전 다중감사·AI 검증 도입 오픈소스 감사를 의무화
2. 접근키 관리 운영자 권한 최소화·멀티시그 사용 핫월렛 비중 최소화
3.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거래 감지·자동차단 시스템 구축 알림 및 자동 롤백 기능 활성화
4. 보험·보상 시스템 해킹 피해시 커버 가능한 보험 연계 DeFi 보험 프로토콜 활성화
5. 사용자 보안 교육 피싱·가짜 사이트 주의 캠페인 공식 링크 외 접속 차단

7️⃣ 결론 — “탈중앙의 그늘은 보안의 허점에서 시작된다”

2025년은 디파이의 자유와 혁신이 여전히 보안 리스크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해였다.
코드 한 줄의 실수, 키 하나의 유출이 수천억 원의 피해로 이어진다.

이제 시장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선
“속도보다 안전”, “거래량보다 검증”이라는 원칙이 필요하다.

디파이는 여전히 금융의 미래지만,
그 미래를 지탱하는 것은 기술이 아닌 보안에 대한 신뢰다.


요약 한 줄

“2025년 디파이 해킹 손실 25억 달러 —
탈중앙의 자유만큼, 보안의 책임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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